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양평 옥천면 악취…적극행정으로 해결해야
오혜자 양평부의장, 제308회 임시회 근본 대책마련 촉구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5/04/22 [18:46]

[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오혜자 양평부의장이 21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평군 옥천면 일대의 악취 민원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양평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옥천면 일대는 양평축협의 농축순환자원화센터와 양평군 가축분뇨처리시설이 위치해 있어 수년간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공동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양평군, 경기도, 국회의원실에도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적인 행동에 나서며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오혜자 양평부의장은 “15억원을 들여 설치한 악취 저감시설이 오히려 악취를 가중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치로는 법정 기준치 이내라 하더라도, 주민이 체감하는 고통은 결코 숫자로 환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혜자 양평부의장은 실효성있는 대응 방안으로 △옥천면 일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 검토(악취방지법 제6조) △보다 엄격한 배출허용 기준 적용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의(제7조) △고정식, 이동식 무인 악취측정기 확대 설치 △악취 측정결과의 주민 고지 체계 강화 △민원 대응 전담 시스템 구축 △건강 역학조사, 지하수 오염 실태조사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강원도 홍천군 소매곡리가 과거 악취 민원으로 몸살을 앓았지만, 주민, 행정, 전문가가 협력해 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한 사례를 소개하며, “양평군도 주민과 함께 변화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오혜자 양평부의장은 “양평군이 주민을 향한 따뜻한 행정을 실현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5/04/22 [18:46]   ⓒ 경기도민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