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치적으로 내세우는 기업유치가 아무것도 없는 ‘무성과’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모단체 관계자의 운전기사가 실질적 역할이 없는데도, 하남도시공사 K-스타월드 기술고문으로 위촉, 14개월동안 월 200만원씩 수당을 챙겼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병용 하남부의장(민주, 미사1동~2동)은 21일 ‘제343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민선8기 3년간 시정운영을 비판했다.
정병용 하남부의장은 “실질적인 성과로 시민에게 신뢰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무너진 행정신뢰 회복을 위해 ‘시민중심의 실용 행정’으로 시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정병용 하남부의장 시정질문 요약>
△기업투자유치 조례에 따른 종합사업계획서 제출, 포상금 지급 등 실적이 전혀 없다. 하남시장이 기업 투자유치성과 검증자료를 비공개하는 것은 성과 부풀리기를 자인하는 것이다.
△유명 가수 초청에는 수억원을 쓰면서, 정작 보훈단체 차량 교체, 파손 보도블록 보수, 자전거도로 정비 등의 예산은 삭감했다.
△종합운동장 이전 실패했는데도, 용역비용으로, 혈세 2억4000만원을 낭비했다. 그런데도, 집행부는 용역자료 제출를 거부하고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모단체 관계자의 운전기사를 K-스타월드 기술고문으로 위촉해 14개월동안 월 200만원씩 수당을 줬지만, 운전기사 출신의 기술고문은 실질적 역할이 없었다. 이와 관련 하남시장이 ‘모른다’라고 답한 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다.
△유니온파크 폐기물처리시설의 악취가 심각하고, 황화수소 농도가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악취 제거시설 설치 예산을 최우선으로 편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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