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안산시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향미)는 지난 12일 삼복더위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말 구성되어 2017년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랑의 주말농장, 찾아가는 빨래방 등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욕구를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나누기는 고단백 영양식품 섭취로 원기를 회복해 앞으로 다가올 삼복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으며, 몸에 좋은 엄나무와 황기, 대추로 육수를 내어 영양가를 높이고, 영계를 사용해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향미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하여 삼계탕을 나누기를 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