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내동, 일식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실시

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박원명 초밥&참치(대표 박원명)”는 지난 15일 애신아동복지센터를 찾아가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센터에서 생활하는 30여명의 아이들과 5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박원명 쉐프의 초밥 만들기 시범을 보고, 6가지 종류의 초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초밥 만들기를 해보는 아이들의 손놀림이 쉽지 않아, 두 명의 쉐프가 직접 아이들에게 일대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아이들은 “요리교실=놀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진지하게 집중해서 만들기보다는, 쉐프가 만들어준 초밥을 먹고 뛰어놀기에 더 여념이 없었다.

애신아동복지센터(원장 이명선)는 “아이들이 초밥을 정말 좋아하는데, 평소 우리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초밥을 만들어보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원명 초밥&참치는 송내동 착한식당으로 “쉐프의 찾아가는 요리교실”에 이어 오는 19일(목)에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30가구(초밥60세트)에게 초밥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