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식당 금촌식당,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금촌식당(대표 송성장)에서는 지난 18일 어르신들의 시원한 웃음소리가 베어 나왔다.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송 대표와 아내는 어르신들에게 드릴 시원한 제철 음식을 만들기 위해 쉴 새 없이 분주히 움직였다.

동두천시에서 지정한 착한식당이기도 한 금촌식당에서는 매월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여, 웃음꽃 피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부터는 관내 동성교회(담임목사 김정현)에서도 뜻을 같이해 어르신들의 생신 케이크와 제철 과일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가 함께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식사에서도 올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