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3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135명을 대상으로 ‘꿈돌이 가족의 즐거운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체험과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나들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단위로 어울릴 수 있어 뜻깊었고 놀이기구와 가을 축제, 공연이 함께 있어서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체험관과 유아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도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의 가족나들이가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가족관계를 만드는 유익한 여가활동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