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 후 용화동 소재 인디자인 사무실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강연식 온양5동 행복키움 공동단장, 조인순 인디자인 대표, 김오직 온양5동 행복키움 공동단장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오직·강연식)은 16일 용화동에 소재한 인디자인(대표 조인순)과 찾아가는 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전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키움 재 협약을 체결했다.

인디자인은 2015년 1월부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해왔으며 현재까지 매월 3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재 협약을 통해 후원금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조인순 대표는“지난 4년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을보면서 지역 내 저소득세대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어 희망이 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이번 후원 협약을통해 안정적 복지 기금 마련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오직 공동단장은 “4년간 변함없이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 체결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나눔 문화가 끊임없이 확산되길 바라며, 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