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서면119안전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관내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총 23개소에 대하여 관계자와 합동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인 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공조체제 구축(기관별 역할)△최적 출동로 및 인근 소방용수시설 파악△구조적 취약성에 따른 인명구조검색 및 이송대책△최적 출동로, 차량부서 위치 확인, 자체 소방시설 활용방안△화재 발생 시 관계자 인명대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순천소방서 관계자(윤훈기 센터장)는 “관내 취약시설에서 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가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계획적인 피난시설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소방서 서면119안전센터 김혜성

▲ 김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