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면역진단기, 신속 유전자 검사, 초고감도 의료진단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벤처기업인 access bio, inc.와 2010. 1. 18(월) 15:00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내 r&d 시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access bio, inc.(본사 뉴저지 소재, 주요 경영진은 한국계, ceo : 최영호)는 2001년 9월에 설립하여 면역진단기, 신속 유전자 검사, 초고감도 의료진단기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벤처기업이다.
 
특히 세계 50개국 말라리아 외 주요 질병의 진단 kit 및 검사 장비를 개발하여 수출하고 있으며, 2005년도에 각 un기구(who, msf 등)에 말라리아 진단시약을 납품하는 등 초고감도 의료진단기 분야(who 말라이아 진단제품 평가결과 1위, 2009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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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f : 국경없는 의사회,  fda : 미국 식품의약국】
 
※ ‘08년 매출 210만불에서 ’09년도 매출액 700만불(80억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으며(매출액의 20% 연구개발 투자) ’10년 200억원, ’11년 500억원 정도의 매출 신장이 추정되고, ’12년 nasdaq 상장 계획으로 있음.
 
한국내 법인의 사업계획은 1단계로 초고감도 진단장비 개발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해 대구 tp(대구융합 r&d 센터, 200평 정도)에 입주하고, 2단계로 바이오센스 및 진단장비의 r&d 및 생산을 위해 첨복단지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access bio가 확보하고 있는 who, msf, fda 등과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글로벌 마케팅 경험 등이 지역 기업 및 향후 첨복 내 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access bio와 같은 한국계 해외 벤처기업의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는 글로벌 r&d 허브 구축을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