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양시 화정도서관 북콘서트‘달마다 책 그리고 음악’이5월에는‘빨강’이라는 주제로 찾아올 예정이다.

화정도서관 북콘서트가 어느덧14회를 맞이한다.행신동에 있는 작은도서관‘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과 협력해 매월 기타,피아노,노래,랩 등음악과 춤,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책을 낭독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과 책이 어우러지는 소통 및 화합의 장이다.

지난4월에는‘노랑’이라는 주제로 유현옥의 노래‘벚꽃엔딩’,손말누리의 수화노래‘천 개의 바람이 되어’,김강희 어린이의 동시낭독‘내가 좋아하는노랑은’등을 감상하며 완연한 봄기운이 어우러진 북콘서트를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달에는‘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이승희 관장의 진행으로‘빨강’이라는 주제로 스테이레코드의 다양한 음악과 악기,책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를진행할 예정이다.

5월 북콘서트는 오는25일(토)오후3시부터 화정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관람을 원하면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75-9202)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