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에서는 서울시 관내 중․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중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단계별 의무적용을 받는 대상업소 등 113개소를 haccp으로 인도해 줄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 haccp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약자로서 일명 “해썹”으로 불리우며

  ○ 식품의 원료관리,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을 거쳐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중점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을 의미한다.

□ 대상업소는 위해발생 우려가 높은 어묵류 등 7개 식품유형을 제조하는 업소로 업소 규모와 종업원수에 따라 '06년부터 '12년까지(배추김치는 '14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고시로 단계적 haccp 의무적용을 받고 있어

  ○ 기간내 지정을 받지 못할 경우 행정처분등의 불이익이 예상됨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중․소규모업소들에게 서울시가 도움을 주기위한 지원사업으로 

  ○ haccp의 조기정착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사업추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아래실적이 있는 기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지정한 haccp 교육기관이나 최근 3년 이내에 유사한 사업 수행 실적(식품의약품안전청, 지자체에 한함)이 있는 기관

□ 공모대상 사업은 기존 haccp 지정업소 관리, 단계별 haccp 의무적용 대상업소 및 자율희망업소 기술지도(컨설팅)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 주요 내용은 기술지도 매뉴얼 개발을 비롯해 업체별 지정가능년도 예측모델 개발, 위해요소 분석 및 기준서 작성 지원 등이다.

□ 동 사업은 haccp을 지정받고자 하는 중․소규모 업소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쉽게 haccp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함으로써 haccp 의무적용 사업추진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특별시에서는 앞으로도 haccp 제도의 활성화와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무상컨설팅 뿐만 아니라 시설개보수비용 지원 등 다양한 재정․기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