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영길)는 지난달부터 분담마을 정기 방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산면은 매월 넷째주를 정기 방문주간으로 정하여 면장 및 29개 마을 분담직원 15명이 마을회관, 경로당,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안전취약지대 등을 방문하여 주민 애로사항 청취, 어르신 안부 확인, 안전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있다.

9월 분담 마을 정기 방문 결과, 농로 포장, 가로등 및 게시판 설치, 마을회관 및 경로당 기능보강등 총 18건의 건의 사항이 있었으며, 업무담당자가 검토 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유영길 갈산면장은 목과마을 분담직원 및 이장과 함께 면내 최고령 어르신 김금연님(101세, 갈산면 백야로) 댁을 방문하여 생활에 불편함과 건강은 어떠신지 안부를 여쭙고 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 일부를 전달하였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지속적으로 분담마을 정기방문 주간을 운영하여 찾아가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며,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갈산면 발전을 도모하고, 면민에게 헌신하는 면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