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2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신활력학교 쌀베이킹전문가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쌀베이킹전문가 자격증 과정은 로컬푸드 생산 및 특화음식 개발 관련 액션그룹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0회의 실기 교육을 시작으로 이후 포트폴리오 제출, 필기시험 응시의 모든 과정을 거쳐 20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사)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의 쌀베이킹전문가 자격증 과정은 건강에 좋은 국내산 쌀가루를 이용해 수익창출을 위한 농촌 체험이나 판매용으로 바로 활용 가능할 만큼의 퀄리티 있는 교육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담당했던 김현정 원장(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창원교육원)은 “통영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 회원들은 어느 단체의 교육생보다 배움의 열정이 넘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하였다.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해온 만큼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빛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활력학교를 통해 2023년에도 농산물가공과 자격증과정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쌀베이킹전문가과정은 내년 심화과정을 거쳐 더 많은 쌀베이킹 전문가를 배출하여,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전국쌀베이킹 콘테스트에도 참가할 계획이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