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24년 봄봄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토요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2024년 봄봄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토요마켓 행사’를 오는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3층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문화교류를 도모하고 삼청 중앙시장 청년몰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토요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토요마켓에는 죽서루 그리기, 미니화분·티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을 찾으시는 시민 여러분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찾아주셔서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주말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12월 삼척 중앙시장 청년몰을 오픈하였으며, 청년몰에는 다양한 먹거리, 식료, 수공예품 등 24개의 청년 점포가 입점하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