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데이트24]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군청 4층에서 관내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의욕 고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양평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 김선교 양평군수는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 문명기 기자

관내 중소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군수는 “지역경제의 중추인 우리군 기업이 지난 봄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많이 겪은 것으로 안다”며, 기업인들을 위로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출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꼭 필요한 것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양평군의 중소기업 추진 정책과 실적, 내년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해 상호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천상공회의소 설명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 테크노 파크,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기업지원시책 등이 소개돼 참석한 관내 중소기업인 대표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