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데이트24]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4000만원을 들여 ‘친환경 딸기 체험농장’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주몽농장(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340-1)에 1000㎡ 규모로 조성한 친환경 딸기 체험 농장은 고설식 양액베드 시설에 벌수정과 리뷰를 활용한 재배방식으로 딸기의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1~2월 출하 겨울딸기는 저온에서 숙성되는 시간이 길어 과육이 단단하고 당분 함량도 높다.

체험료는 1인당 1만2000원이며 농장에서 친환경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수확한 딸기 500g은 포장해서 가지고 갈 수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은 딸기 수확이 끝나는 5월 말까지 가능하다.

문의=광주시농업기술센터(031-760-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