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27일 창의적이고 열의있는 전 직원의 지식 공유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업무 개선과 아이템을 개발하는 창의 학습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학습동아리는 6급 이하 직원 3~8명이 5개 팀을 구성, 공직자들이 평소 관심이 있는 업무분야, 군정 현안사항 및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공동관심사 분야를 선정하여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임을 만들어 운영하는 방식이다.

양평군은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활용사례와 성과 등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통한 교육을 2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양평군은 학습동아리를 통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