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경기도는 6월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및 방안’을 주제로 올해 첫 ‘굿모닝 경기도 시설안전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 각종 토목ㆍ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선제적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포럼은 △건설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전문가 △경기도 31개 시군 토목ㆍ건축 시설물 분야 업무 담당자 △시공사 관계자 △감리단장 등 150명이 참석 예정이다.

포럼은 김상구 위원(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토목전문위원)의 ‘건설현장 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체계 및 사례’, 이명구 교수(을지대학교 보건산업안전학과)의 ‘건설공사 사고 유형별 안전관리 방안’ 등 건설안전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 질의응답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은 최근 경기도 공사장 사고를 분석하고, 각 상황별 대책 등을 파악해 향후 안전사고를예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도 진행 예정이다.

광주지역은 태전택지 조성, 역세권 등이 하남지역은 지하철 공사구간, 미사지구, 위례신도시, 초이산업단지 등 대형 공사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