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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주말부터 3일째 폭염 경보
기상청, 성남 하남 여주 이천 안성 연천 가평 폭염경보
경기도민뉴스 ㅣ 기사입력  2016/07/11 [08:28]
[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11일부터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비가 오겠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경기도를 포함한 중부지역은 오전동안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성남 하남 여주 이천 안성 연천 가평 등 경기 7개시군에 폭염경보를 발령 중이다.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온다.

비는 12일부터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내린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에서 돌풍ㆍ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하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비는 13일부터 전국적으로 그치겠다.
 
▲ 한반도 인공위성 기상도(기상청 제공).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6/07/11 [08:28]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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