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천시가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시청 민원봉사과에 불법중개행위신고센터를 연중 설치 운영하는 등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 이천시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     © 최규위 기자

이천시는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업소 이용에 관한 홍보용 표찰 400장을 자체 제작하여 등록된 중개업소 외관에 부착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중개수수료 요율표 6,000매를 서류홀더로 제작하여 시민이 자주 찾는 시청민원실과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제공하는 등 등록된 중개업자와의 공감대형성을 토대로 시민의 중개업소 이용편의 및 불법중개행위를 예방하고자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사고(피해)와 관련하여 ‘내가 방문한 중개사무소의 중개업자는 중개사무소 등록증(중개사무소내에 게시)의 사진과 동일인인가?’, ‘중개업자가 작성한 계약서에는 중개업자의 성명과 중개업소의 명칭(상호)이 정확하게 작성되어 있는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등록된 중개업소를 통하면 부동산거래신고관련 과태료 또는 무등록중개행위로 인한 중개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