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이달 26일 오후2시, 군청 본관 지하1층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 경기도민뉴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분기별 관내․외 기업의 채용계획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에게 군청에서 면접 장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일자리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중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 및 사전 매칭을 통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이날 행사에는 무진복지재단과 강일기업 등 총 5개 구인기업이 행사에 참여해 사무직, 운전직, 요양보호사 등 총 9명의 직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현재 3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 할 예정이다.
 
해당기업에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 구직등록 후 접수하면 되고,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라도 관련 분야 지원 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방문하면 구직등록 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희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취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더 많은 군민들이 취업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구인업체의 상시 발굴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yangpyeo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 (031-770-2237, 770-10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