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폭우로 피해를입은 수해지역에, 사회단체의 사랑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해병전우회.     © 문명기 기자

경기도, 양평군해병전우회와 코레일봉사회는 양평읍 회현리, 도곡리 수해현장을 찾아 폭우로 잠겼던 마당과 가옥의 토사를 제거하고, 무너진 담을 쌓아주는 등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 코레일 봉사단.     © 문명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총재 김상훈)는 지난4일 양평군청을 방문, 수해민을 위해 쌀 160포
(10kg포장, 시가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 문명기 기자

양평군은 기증받은 쌀을 4일 피해가 가장 큰 서종면의 15세대에게 28포를 전달했으며, 순차적으로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5일 기준 56세대 139명이 침수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