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고장으로 멈춰선 군용차량을 들이받은 화물트럭 운전자가 숨졌다.
 

18일 오전 10시쯤 하남시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면 선동 IC 부근 3차로에서 유모(48)씨가 몰던 3.5톤 화물차량이 정차 중인 육군 통신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아, 운전자 유모(48)씨가 숨졌다.
 

이 사고로 통신차량에 타고 있던 장모(22)하사, 송모(20)상병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고장으로 멈춰선 육군 통신차량 꽁무니를 유씨의 화물차량이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