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자선단체 골드문(이사장 이병욱)이 19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가정위탁아동 가구의 교육비로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30만원을 기탁했다.

▲ 연예인, 프로골퍼, 지역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자선단체 ‘골드문’은 19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330만원을 기탁했다.     © 경기도민뉴스

이날 기탁식에는 이병욱 골드문 이사장, 문태일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달 성금은 송정동의 가정위탁아동 가구 11가구에 30만원씩 교육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욱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선단체 골드문은 2015년 8월 창립한 단체로 사회봉사와 재능기부를 하는 배우, 개그맨, 프로골퍼 등 연예인들과 기업인들이 소속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학사업, 자선기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광주시에 성금 4000여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