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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주로 교실안에서 막말ㆍ욕설
폭력피해, ‘신고하지 않았다’ 응답률 19.9%
경기교육청 조사…언어폭력ㆍ집단따돌림 순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7/12/07 [07:45]
[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학교폭력은 교실 안에서 쉬는 시간에 막말과 욕설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2월5일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발생장소는 교실 안(31.9%)이 가장 높았고, 전반적으로 학교 안(69.0%)에서 학교 밖(31.0%)보다 더 많은 학교폭력이 발생했다.

발생시간은 쉬는 시간(34.7%), 점심시간(18.9%), 하교시간 이후(13.8%)순이었다.

학교폭력을 휘두른 이유로는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23.7%) △장난으로(22.5%) △다른 학생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 (14.6%) 순이었다.

피해사실에 대해 가족에게 알리거나, 교사나 학교폭력신고함, 친구나 선배에게 알렸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으나, 신고하지 않았다는 응답률도 19.9%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1.6% △중학교 0.6% △고등학교 0.4%로, 2016년 2차에 비해 초등학교는 0.1%p가 높았고, 중학교는 동일하며, 고등학교는 0.1%p가 낮아졌다.

학교폭력 유형별 피해응답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 괴롭힘, 스토킹 순으로 많았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기교육청이 9월18일~10월27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NEIS 대국민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경기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95만명(참여율 94.3%)이 참여했다.

기사입력: 2017/12/07 [07:45]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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