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가 상습ㆍ고질 체납차량 단속을 위한 ‘체납차량 새벽 추적 영치의 날’을 매월 운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광주시는 21일 새벽 체납차량 추적 영치의 날을 운영, 2월 현재까지 총 212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해 53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새벽 추적 영치의 날은 광주시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차량 5만6317대(체납액 211억6900만원) 중 상습 체납차량 1만6188대에 대한 고강도 징수활동의 하나다.


체납차량 새벽 추적 영치는 새벽에 체납차량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집 인근에 주차된 차량 번호판을 영치,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징수대책으로 체납근절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