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제24대 김춘경 광주하남교육장(사진)이 2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춘경 교육장은 “모든 교육행정의 출발선에 항상 ‘학생’을 중심에 두는 ‘학생중심교육’을 실현하는데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1981년 화성 상신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고양ㆍ광명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광명 광문초 교장, 부천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경기도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직 화합을 중시해 동료들에게 호평을 얻고,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일 처리가 확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23대 안락규 교육장은 앞서 2월26일 이임식을 진행했다. 안락규 교육장은 2년6개월 동안 광주하남교육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