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가 2017년 한 해 동안의 광주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조억동 시장’이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는 2017년 1월1일~12월17일 뉴스, 블로그, 트위터의 소셜 데이터 2만7806건을 분석한 결과 ‘조억동 시장’에 이어 ‘소방관’ ‘소방당국’도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는 ‘분당’ ‘판교’ ‘강남’ ‘성남’ 등이 뒤를 이어 교통망 확충에 따른 주변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생활인프라와 관련한 ‘오포 서희스타힐스’ ‘힐스테이트 태전’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명칭도 많이 떠올랐다.

분석시스템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인 행정안전부 ‘혜안’을 사용했으며 분석 키워드는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광주’, ‘경기 광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