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이현재 국회의원(하남,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은 19일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4월2일 개소 예정이라는 고용노동부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이현재 국회의원의 20대 총선 핵심공약 중 하나로 실업급여, 구직자,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등에 대한 고용센터 기능과 다양한 고용ㆍ복지, 서민금융 서비스 등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행정 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하남은 그동안 고용센터가 없어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광주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했지만, 4월2일 하남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개소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현재 국회의원은 이기권 고용부 장관을 만나 신규 설치를 요청(2016년 3월9일)한데 이어,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자격으로 고용부 장관에게 하남 신규 설치를 공식 요청(2017년 2월) 확정했다.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풍산동 113-17 미사강변프라자(1980㎡, 500평)에 위치하며, 4월2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개소식은 4월 넷째 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