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3월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현철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난개발의 상징인 광주의 도로교통 문제와 주거공간 환경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부시장 직속 ‘도로교통산업추진단’을 출범, 책임있는 시정으로 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의 추진도 약속했다.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콤팩트 노인타운 조성 등 노인 의료복지 시스템 구축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 대비 보육정책, 청년 일자리 플랫폼 구축,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다양한 평생교육 시스템 마련도 약속했다.

이현철 예비후보는 전 녹색연합 사무국장, 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고, 재선 광주시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