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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옥, “수도요금 반값 수준 인하”
수자원공사 위탁운영 지자체, 대체적으로 비싸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04/16 [16:18]
[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장형옥 광주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사진)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요금을 현재의 반값 수준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장형옥 예비후보는 “시장이 되면 먼저 수자원공사와의 계약 내용을 살펴본 뒤, 협상을 다시 할 것”이라며 “여의치 않은 경우 수도설치 비용을 전액 수도요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현행 수도법령을 고쳐서라도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5년 이후부터 지역별 전기료 차등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데, 이는 발전소나 송전탑 설치로 인한 피해보상적 성격이 강하다”며 “광주는 수도권 시민의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데도 오히려 더 비싼 수도요금을 내는 이중부담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2009년 7월17일 한국수자원공사(K water)와 수도공급과 관련한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1일부터 광주시의 수도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장형옥 예비후보는 수자원공사의 자료를 인용, ‘광주시 공급 가정용 상수도 요금(월 31㎥ 이상 사용 기준)은 920원/㎥’이라며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성남시(480원/㎥)와 비교하면 거의 2배 가까운 차이’라고 지적했다.

2017년 8월 기준(수공 자료) 가정용과 영업용 등을 합친 광주시의 수도요금 평균단가는 성남시(451.2원/㎥)보다 비싼 648.8원/㎥(44%)이라고 분석한 장형옥 예비후보는 위탁계약을 맺은 파주, 양주, 동두천은 모두 광주시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장형옥 예비후보는 “이 문제는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더 나아가 중앙당 차원의 공약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시장이 되면 우리와 입장이 비슷한 지방자치단체들과 연대해서 이뤄낼 것” 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18/04/16 [16:18]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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