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이우경 광주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사진)는 18일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완전한 고교 무상교육 실시’와 ‘광주시 승진인사와 관련 외부 인사를 배제하고 자체승진을 최우선’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우경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헌법이 명시한 ‘교육기본권’을 실현하는 중요하고 당연한 권리”이므로 “전면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9년까지 단계적 확충에서 2020년 이후부터 국비 반영 무상교육으로 급식비,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비, 교복비용 등 돈이 들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 공무원 인사제도에 대해서는 ”비서실장은 광주시 공무원 중에서 발탁,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측근비리는 근절”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국장(4급) 3년제를 실시 인사적체 현상 해소 △승진에 있어 내부인사 우선하고 교류인사 최대한 자제 △격무ㆍ기피부서에 대한 승진, 성과급 인센티브 부여 △감사ㆍ징계 등 노출부서는 걸 맞는 대우 △보직순환을 통한 불평등 해소 △공무원 복지향상 강화를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