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박명숙 양평군의원(사진)이 경기도의원 출마를 위해 20일 군의원을 사퇴했다.
 
박명숙 전 양평군의원은 이날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양평군은 연간 7000억원 이상의 국도비, 교부세, 교부금 등 의존 재원을 확보해야하는 상황’이라며 ‘38년의 공직생활과 재선 군의원의 경험을 살려 다양한 보조사업을 발굴, 양평군 재정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친환경우수의원 △대한민국 YIP의정대상(지방자치 의정부분 최우수상) △2017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주민소통, 공약이행 최우수상) △제5회 경기동부권 의정활동 우수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실적을 내세우며 검증받은 후보라고 주장했다.

박명숙 전 양평군의원은 자신의 수상실적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약속을 꼭 지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신뢰가 거둔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양평군 발전을 위한 적임자, 양평군을 위한 열정, 주민중심, 현장중심 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