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한명현 전 양평군 문화복지국장(자유한국당, 사진)이 24일 양평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광덕 국회의원, 남양주시병)는 24일 자유한국당 기초자치단체장 심사에서 한명현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명현 후보는 이날 언론과 유권자에게 자신이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후보로 확정된 것을 전하면서 강병국, 전진선, 송만기 후보의 공약을 아우르는 양평발전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명현 후보는 앞서 3월13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규제 개선과 규제 속에서 가능한 발전전략 병행 추진 △소상공인, 소규모창업,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양평군민 성공시대 센터’ 12개 읍면에 개설 △실버산업 육성과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인구 17만 조기달성 △마을회관을 작은 보건소, 작은 복지회관으로 기능 강화 △도시가스망 확충, 친환경에너지 보급 등5대 공약을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