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자유한국당, 사진)이 24일 광주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광덕 국회의원, 남양주시병)는 24일 자유한국당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홍승표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승표 후보는 자유한국당 4명의 경선후보(이우경 전 광주시의장, 이우철 전 경기도청 대변인, 장형옥 전 광주시의원,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중 최종 승자로 뽑혀, 광주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홍승표 후보는 앞서 3월6일 출마기자회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조화로운 생태 환경도시, 소외계층 없는 시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등에 총력을 쏟을 것을 밝혔다.

이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도시, 맞춤형 교육, 광주 오포~성남 분당 교통난 해결, 스마트 농축산업 등을 약속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