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9일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 106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조억동 광주시장 주재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체납액 징수 실적 보고회’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

보고회는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자에 대한 책임징수제와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부과부서 책임징수제 추진실적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징수방안 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현장 중심 징수활동으로 책임징수제,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 정보등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부동산ㆍ차량ㆍ매출채권 압류 등 맞춤형 조세채권 확보, 소액체납자 문자 전송ㆍ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