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 선정 우수제안 중 하남시에 적용 가능한 제안 3건을 채택,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 우수제안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접수받은 국민과 공무원의 제안을 심사위원회에서 평가 후,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것이다.

하남시는 중앙 우수제안 중 △공공기관 홈페이지 홍보 동영상 자료에 자막 삽입 △노인, 장애인복지관에 전동휠체어 충전소 설치 △체납자의 펀드(주식) 등 금융자산 압류ㆍ추심 전산화 처리를 채택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중 체납자 금융자산 압류ㆍ추심 전산화는 체납자의 주식, 펀드 등 금융 재테크 자산의 조회, 압류, 추심을 전산화해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철저하게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