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박지현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1-나)가 18일 ‘안심골목사업’ 공약을 제시했다.

▲ 안심골목 예시(박지현 예비후보 제공).     © 경기도민뉴스

박지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두컴컴한 골목길에 CCTV, 비상벨, 방범시설, 조명 등을 설치해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현 예비후보는 부산 해운대 담안골에서 범죄예방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8건이었던 범죄건수가 2건으로 대폭 줄었고 인접한 지역의 범죄건수도 78건에서 40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시했다.

“한 번이라도 가족이 늦게 귀가하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범죄 피해의 두려움을 잘 알 것”이라며 “특히 여성들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안심골목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