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제12회 여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중앙동대회가 지난 25일, 여주 강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그라운드 골프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제12회 여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중앙동대회가 지난 25일, 여주 강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 경기도민뉴스

중앙동 그라운드골프 김영무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여주시 관내 읍·면·동 12개팀, 1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금번 경기 결과 가남읍 지회가 우승을, 흥천면지회가 준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조경원 중앙동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중앙동이 주관하는 대회인데 중앙동에 체육공원이 없는 관계로 중앙동에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는 한편, “그라운드골프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즐거운 삶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