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예산 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하남시는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비를 18억원에서 45억원으로 2배 이상 늘리고, 주민제안 방법의 다각화를 위해 우편, 팩스, 방문, 시 홈페이지 접수, 부서별 민원사항 등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시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20% 포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