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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목아박물관, 방화로 일부 소실
70대 남, “친일파 싫다”며 ‘사후재판소’ 방화후 신고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06/01 [22:03]
[여주/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친일파가 싫다며 목공예 작품이 보관전시된 여주 목아박물관(여주시 강천면 이호리)에 불을 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여주경찰서는 31일 방화 혐의로 A(7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는 31 오후 5시8분쁨 여주 목아박물관의 목조건물 ‘사후재판소’에 불을 낸 혐의다. 불을 낸 뒤 직접 112에 신고한 A씨는 “친일파가 싫어 불을 냈다”라고 경찰과 소방에 진술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여주ㆍ이천ㆍ양평ㆍ광주ㆍ특수대응단ㆍ강원소방 등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은 A씨가 불을 지른 사후재판소나, A씨가 친일파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파악 중이다. 목아박물관은 전통 목공예와 불교미술 관련 조각작품들을 모아놓은 곳이며, 사후재판소는 저승에 가면 죄를 심판하는 곳을 연출한 곳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8/06/01 [22:03]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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