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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곤지암 정신병원, 철거 후 개발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곳’으로 유명세
곤지암 역세권 연계 빌라 또는 산업단지 개발 유력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06/03 [14:31]

[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옛 남양 신경정신병원이 무단방치 상태에서 새 주인을 찾아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곤지암’으로 세간에 알려진 공포체험의 성지가 철거, 새롭게 개발 중이다.


▲ CNN 선정당시 이전부터 광주시 곤지암읍 남양 신경정신병원은 공포체험객들을 막기 위해 경고문을 붙여 놓았었다. 이 사진은 2012년 11월12일 촬영한 것이다.     © 경기도민뉴스


흔히 곤지암정신병원으로 알려진 이 곳의 정식명칭은 ‘남양 신경정신병원’으로 경강선 곤지암 역사와 직선거리로 1.7km 떨어져 있다.

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남양 신경정신병원 부지는 5월중 모처에 팔렸다. 남양 신경정신병원 부지 매입자는 이 지역을 빌라, 또는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곤지암이 세간에 공포체험의 성지로 떠오른 것은 미국 CNN이 2012년 11월11일 세들레츠 납골당,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등과 함께 소름끼치는 곳으로 선정한 이후다. 그러나 당시에도 소름끼치는 곳으로 선정한 배경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설명이 없었다.

인터넷 등에서 떠도는 병원장이 환자를 살해했다는 둥의 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 영화 ‘곤지암’ 포스터.     © 경기도민뉴스

광주시 등에 따르면 남양 신경정신병원은 지상 3층규모로 1982년 8월11일 개원했다. 병원 증설 등으로 경영상태가 좋았지만, 설립자가 사망하면서 1996년 폐원했다.

상속자가 모두 미국에 거주하는 바람에 한국의 재산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한강법 등 환경규제 강화로 하수처리시설 등의 부담이 커 아예 방치했던 것이 갑작스레 CNN의 보도 이후 화제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CNN의 근거없는 소름끼치는 곳 선정으로 곤지암이 이상한 오명에 시달렸었다며 개발을 반기고 있다.

기사입력: 2018/06/03 [14:31]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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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19/02/03 [15:20]
와 ㅠㅠ 진짜 무서워용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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