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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뇨 등 유출 76개 사업장 적발
팔당유역 16개 적발업체 중 여주ㆍ이천에서만 10개업체 적발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06/26 [06:32]
[종합/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가축분뇨, 폐수, 수질검사 부적합 방류수를 하천에 유출해온 사업장이 경기도의 단속에서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23일~29일 경기전역의 하천수계에 위치한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에서 팔당유역에서만 16개사업장(여주ㆍ이천 복하천 포함) 등 모두 76개사업장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특사경은 이 기간동안 경기 지역 15개하천 주변의 275개 가축분뇨ㆍ폐수 배출 관련업체를 단속했다. 단속은 축산농가, 가축분뇨처리업체, 식품 폐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드론도 활용했다.

적발 76개업체는 △가축분뇨ㆍ폐수 공공수역 유출(23개) △가축 분뇨배출시설 또는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운영(26개)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적정 운영(3개) △기타(24) 등이었다.

이천 A농장에서는 가축분뇨를 퇴비화 과정 없이 농장 주변 밭에 배출해 비가 올 때 가축분뇨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갔다. 이천 B농장과 여주 C농장은 가축분뇨처리시설에 지하수를 섞어 배출했다.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비료로 만드는 여주 D업체와 이천 E업체는 파손된 가축분뇨 처리 시설 벽면과 지붕을 수리하지 않아 비가 올 때 가축분뇨가 인근 농수로로 흘러가도록 방치했다.

파주 F업체는 폐수처리시설의 슬러지가 처리시설 밖으로 흘러나와 인근 농수로로 유출됐고, 광주 G업체는 폐수처리시설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주변 하천을 오염시켰다.

경기도 특사경은 위반업체 중 69개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7개업체는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수계별 단속현황(경기특사경 자료 재구성)>

△팔당유역=34개업체 중 16개 적발(이중 여주ㆍ이천 복하천 수계 23개업체 중 10개 적발)
△안성천=21개업체 중 6개 적발
△진위천=3개업체중 1개 적발
△오산천=4개업체중 1개 적발
△황구지천=21개업체중 4개 적발
△안양천=42개업체중 11개 적발
△굴포천=9개업체중 1개 적발
△계양천=7개업체중 1개 적발
△공릉천=15개업체중 2개 적발
△문산천=10개업체중 4개 적발
△신천=33개업체중 6개 적발
△도심천=3개업체중 0개 적발
△한천=7개업체중 0개 적발
△청룡천=3개업체중 0개 적발
△기타=64개업체중 27개 적발

 

 
기사입력: 2018/06/26 [06:32]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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