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27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제1회 우리학교 양치왕 선발대회’를 개최, 양치왕 15명을 선발했다.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발대회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 양치왕, 보건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양치왕은 ‘광주시 2017 바른 양치 실천사업’의 설문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점심식사 후 양치질이 16.1%로 낮아, 광주시 치과의사회 후원으로 기획했다.

양치왕 선발은 학기 초에 신청한 21개학교에 양치점검표를 배부, 4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점심식사 후 양치질 실천을 독려하고 그 결과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18개 우수 양치반과 15명의 양치왕을 선발해 광주시 치과의사회장상을 수여했다.
 

<양치왕 수상자> △추서연(광남초) △오민서(광주도평초) △박채린(광주매곡초) △조율이(광주초) △김수민(광지원초) △박예랑(도곡초) △김시우(도수초) △신은서(도척초) △정다은(만선초) △안진혁(분원초) △고상은(번천초) △구자준(삼리초) △정은혜(오포초) △원준식(양벌초) △고건희(역동초)   <우수 양치반> △광남초(2-6) △광주도평초(2-3) △광주매곡초(1-2) △광주초(1-7) △광지원초(1-해솟음반) △도곡초(2-6) △도수초(2-2) △도척초(2-2) △만선초(1-1) △분원초(2-1) △번천초(2-1) △삼리초(1-1) △오포초(2-2) △양벌초(2-6) △역동초(1-5) △곤지암초(2-1) △경안초(2-3) △초월초(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