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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맘카페 허위 글 게시…후폭풍
태권도 학원차량 난폭운전 주작…학원비난 쇄도
학원측 블박 공개 반전…게시자 회사 ‘신상 털기’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18/07/06 [09:48]
[광주/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광주의 한 물류회사 여직원이 맘카페에 올린 글이 허위로 밝혀지면서 일부 맘카페의 속칭 주작(허위 글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파문이 퍼지고 있다.
 
▲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역사회에 논란이 됐던 맘카페의 글.     © 경기도민뉴스

맘카페에 올린 글과 각종 게시판 등의 글을 종합하면 자신을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7월3일자로 ‘태권도 학원차량이 난폭운전을 한다’는 글을 게시하며, 학원을 비난했다.

비난이 커지고, 맘카페에 자신의 학원이름이 올라간 것을 알게 된 태권학원 원장은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블랙박스 영상과 태권도 학원원장의 해명 등을 종합하면, 맘카페에 글을 올린 여성이 직원으로 있는 물류회사가 대형화물차량으로 좁은 길을 막고 물류 상하차작업을 하고 있었고, 태권도 학원차량은 길이 막혀 원생들을 제대로 귀가시키지 못했다.

맘카페에서 지적한 것처럼 과속ㆍ난폭운전도 없었다.

결국 글을 올린 물류회사 여직원이 사과글을 게시하며 끝난 것 같았던 이 사건은, 블랙박스 영상을 판독한 일부 네티즌이 7월5일자로 회사 명칭을 공개하며 이번에는 비난의 불똥이 물류회사로 튀었다.

이 물류회사는 홈페이지를 닫았고, 블랙박스 영상은 인터넷에서 삭제된 상태다.

기사입력: 2018/07/06 [09:48]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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