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종윤 하남지역위원장(사진)의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8월 개최 예정인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 253개 지역의 지역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했다. 하남지역은 2명의 후보자가 신청을 했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와 최고위원회 논의 결과 만장일치로 11일 최종윤 지역위원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최종윤 지역위원장은 “이번 결정을 해주신 당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관련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는 하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이모씨가 최종윤 위원장을 폭행과 폭언 혐의로 윤리원회에 제소했으나 사실무근으로 7월9일 기각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