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12일 군민회관에서 ‘오케스트라처럼 소통하라’를 주제로 2018년 제3회 소통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서희태 지휘자는 “오케스트라는 마치 오늘날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마인드(악기)를 가진 복잡한 기업과 같다”며 최고의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오케스트라 조직 운영에 비유해 설명했다.

강연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비발디, 모차르트 연주곡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진행했다.
 
서희태 지휘자는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이자 본 드라마의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음악계의 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