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약사회(회장 양수은)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7회 인구의 날’ 임신ㆍ출산ㆍ양육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7월11일)을 수상했다.


양평군약사회는 지역사회에서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민과 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준 공로가 큰 점을 인정받았다.

양평군약사회는 2013년부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넷째아이 출생가정에 기프트카드 등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약사회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이달의 슈퍼맨’ 기프트카드 전달, 다자녀우대카드 가맹점 등록, ‘인구의 날’ 홍보 약봉투 제작,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기부, 양평군 카누부에 의약품 지원,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 홍보, 태풍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모금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