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도민뉴스]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8월~12월 저소득층에게 물품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하남덕풍청소년문화의 집 등 4개기관에 총 5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민관 협력을 통해 1000만원~2000만원을 각 기관에 배정하며, 후원금은 그동안 하남시에서 추진해 온 ‘행복하남 2040! 1인1계좌갖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각 기관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 공동모금회에 사업비를 배분요청하면, 공동모금회에서 계획을 심사 후, 행복하남2040! 계좌의 성금을 복지기관으로 배분한다.

이후 사업비 정산서와 배분 대상자 명단을 하남시와 공동모금회에 보고한다.

하남시는 이번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생필품 제공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항공우주체험활동지원 △저소득 장애인가정 쌀 나눔 등을 진행한다.

행복하남 2040! 1인1계좌갖기 후원금은 5000원 이상을 정기 또는 일시 하남시에 기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