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도민뉴스]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날로 증가하는 인구유입과 지역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 대책 마련 보고회를 13일 오전 8시 군수집무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허가 처리 스피드업 플러스’를 주제로 정동균 양평군수,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미래특화사업단장, 지역개발국장, 보건소장, 생태허가과 7개 팀장이 참석해 생태허가과장이 대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은 인허가 접수와 처리 시스템 개선, 격무 부서 근무 직원들의 사기증진 방안, 토목설계 또는 건축사 등 민원대행 업체와의 민원처리 상생방향 제시, 향후 인허가 부서 개편 등 실무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다.

보고회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향후 군민이 만족하고 공무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인·허가 업무를 적극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